예명: 염따(YUMDDA)
본명: 염현수
신체: 182cm, 80kg, A형
얼굴만 보면 40대 후반 아저씨와 같으나 그의 나이는 2020년 기준 84년생, 36세입니다.
자신의 예명은 자신의 학창 시절 친구들이 '염현수 왕따'라는 이름에서 줄임말을 하여 '염따'라는 이름이 탄생하였습니다.
염따는 2006년 9월 Where is my radio라는 싱글을 통해서 데뷔를 하였고 팔로알토 & 더 콰이엇의 피처링이 있었음에도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기억되지 않고 묻혔다고 합니다.
염따의 첫 싱글 'Where is my radio'
이후에도 각나그네, 피타입 등이 소속되어 있는 파운데이션 레코드에 입단을 하였으나 아무런 결과물 없이 끝내 탈퇴하였습니다.
[염따 무한도전 출연]
사람들이 기억하는 염따는 이때부터가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9년, 염따는 인기 예능 무한도전의 돌+아이 콘테스트에 출연하게 되었고 콘테스트에서 특유의 '살아숨셔~'라는 유행어로 마침내 우승까지 하며 성공의 길을 걷는가 싶었으나......
무한도전 돌+아이 콘테스트에 참여한 리즈시절의 염따(이때의 얼굴은 어디갔을까..)
염따는 무한도전 출연 기점으로 예능 활동을 시작했고 MTV Most Wanted VJ로 발탁되었습니다. 그 이후도 계속해서 MIC SWAGGER 참여, 119 REMIX에 참여하는 등 여러 활동을 이어갔으나 크게 주목받지는 않았습니다.
[염따의 본격적인 성공시대]
그가 빛을 바라기 시작한 것은 2019년 유튜브 활동입니다. 염따는 특유의 주접떠는(?) 행위를 시작하는데 롤렉스를 구입한 후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거나 혼자 방 안에서 옷을 벗고 5만 원권 뭉치를 들고 노래를 부르는 등 상당한 주접을 떨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때부터 그의 유행어 '빠끄'가 탄생하며 사람들의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습니다.
[염따 본격적인 티 팔이 시대]
염따는 자신의 단독 콘서트에 굿즈로 티셔츠를 오프라인으로 판매할 계획으로 본격적인 '티 팔이'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SNS에서 반응이 좋자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하였고 4일 만에 '6000만 원'을 달성하여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2019년 5월 10일에 공개된 "돈 Call Me"가 멜론 차트 100위 안에 들면서 유명세를 이어갔습니다.
이후 염따는 '더콰이엇'의 벤틀리와의 접촉사고가 있었고 사고비용을 구하기 위하여 다시 본업? '티 팔이'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판매 3일 만에 총 40000건, 금액으로는 20억 원을 판매하여 역대급 수익을 자랑하였습니다.
[84 래퍼들의 모임, 다모임의 탄생]
염따는 2019년 12월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 콰이엇, 사이먼 도미닉과 함께 부른 신곡 '아마두'가 멜론 차트에서 1위를 하면서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어서 계속해서 '중2병', '달려' 등과 같은 신곡을 내면서 노래 작업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염따가 대단한 이유]
염따를 단지 티셔츠 판매 활동, 유튜브 주접 영상, 염따무한도전 등으로만 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염따는 2011년 기준으로 꾸준한 음악 작업을 하였고 '살아숨셔 2', '사랑해줘 remix', 'sold out' 등 다양한 앨범과 곡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의 '주접'활동을 보고 들어왔다가 염따의 '음악활동'이 좋아서 그 인기가 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염따는 인터뷰에서 "쌓아온 마일리지가 이제 터진 것", "그동안 멋있는 음악을 꾸준히 해왔다. 싱글 작업, 공연도 많이 해와서 그 튼튼한 지반으로 만들어낸 결과이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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